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2011년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양 팀 선발 모두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어제 경기와는 다르게 전개되었다. 롯데 선발 [[송승준]]은 3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면서 위력을 보였고, SK 선발 [[브라이언 고든]]도 맞춰잡는 피칭을 선보이면서 경기는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되었다. 이 와중에 관중의 이물질 투척으로 박재상이 타임을 요청하고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. 그러다가 6회말,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[[손아섭]]이 친 타구가 3루쪽 파울라인을 벗어났지만 다시 페어지역 안으로 들어오는 행운의 내야안타가 되면서 경기가 묘하게 흘러갔다. 곧바로 [[전준우]]가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투런 홈런을 치면서 롯데가 선취점을 얻어낸다. 비거리가 워낙 짧은지라, [[이만수]] 감독대행과 중견수 [[김강민]]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심판은 번복 없이 홈런으로 인정했다. 사실 외야석에 앉은 관중이 타구를 잡지 못하고 떨어뜨려서 순간적으로 2루타로 보일 수도 있었으나 중계화면상 명백히 외야석에 먼저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vod/index?id=3962&category=kbo&gameId=55551017SKLT0&date=20111017&listType=game|#]] 그리고 고든은 [[이대호]]를 무사히 처리했으나 [[홍성흔]]에게 좌중간 안타를 치며 출루를 허용했다. 그리고 홍성흔이 도루에 성공하면서 2사 2루 상황이 되었고, 6번타자 [[강민호]]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롯데는 3:0으로 달아났다. SK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. 7회초 [[최정]]의 유격수 쪽 내야안타와 [[이호준]]의 볼넷으로 무사 1, 2루 상황을 만들었고, 다음 타자 [[박정권]]이 바뀐 투수 [[강영식]]을 상대로 번트를 대려고 했으나 2-0의 볼카운트까지 몰리게 된다. 그러나 볼카운트 2-2에서 좌중간 안타를 만들면서 3:1로 쫓아갔다. 하지만 SK는 황재균의 잇따른 호수비에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. 그리고 8회말, [[강민호]]가 [[이승호(1981)|이승호]]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. 9회초 롯데는 마무리 투수 [[김사율]]이 삼진 하나 포함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면서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려세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